신임 경남은행장에 손교덕 부행장보 선임
신임 경남은행장에 손교덕 부행장보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손교덕 신임 경남은행장. 사진=우리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손교덕 경남은행 부행장보(54·사진)가 차기 경남은행장에 선임됐다.

우리금융지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난 10일 사의를 표명한 박영빈 경남은행장 후임으로 손교덕 부행장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날 오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손교덕 부행장보를 12대 경남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손 행장은 1960년생으로 마산상고와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남대 경남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78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신탁부와 자금부, 녹산지점장 등을 거쳐 중부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자금시장본부장 겸 서울본부장 업무를 수행해왔다.

행추위는 "민영화 진행중 사임한 박영빈 행장 후임의 신속한 추천을 위해 사전에 후보자 물색, 자격검증 등을 실시했다"며 "심층면담 등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손 행장 프로필.

◇생년월일
1960년 11월17일

◇학력
1978년 마산상고
1988년 경남내 경영학과
1993년 경남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경력
2004년 8월 신탁부장
2007년 3월 녹산지점장
2008년 12월 영업부장
2009년 12월 본부장보(중부본부장)
2010년 12월 본부장보(개인고객본부장)
2011년 12월 부행장보(자금시장본부·서울본부)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