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하남 더샵 센트럴뷰'가 평균 0.9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하남 더샵 센트럴뷰'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481가구 모집에 460명이 청약, 평균 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 C, D타입은 3순위 수도권에서 각각 1.34대 1, 1.05대 1, 1.69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A타입은 296가구 모집에 225명만 청약, 71가구의 미분양 물량을 남기게 됐다.
분양 관계자는 "1순위 청약통장 사용을 극도로 꺼리는 수도권 수요자들의 청약기조와 올해 분양될 위례와 하남미사지구의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영향 속에 거둔 청약 선방"이라며 "순위 내에서 대부분 평형이 마감된 만큼 앞으로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하남시 덕풍동 309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지하 3층~지상 19층, 전용 84㎡ 단일면적, 4개 타입 총 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83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5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내달 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신평로 116에 마련됐다. (1644-6114)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