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1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은 설 연휴가 겹치면서 휴식기에 들어간다.

24일 부동산써브, 닥터아파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1월27일~31일) 전국에서 1곳, 31가구가 분양된다. 견본주택 개관은 한 곳도 없다.

한편 일부 건설사들은 설 연휴를 피해 분양시기를 늦췄다. 서남권 개발의 수혜지로 꼽히는 서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내달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울산 신정동에서 이달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던 '신정동 협성휴포레'도 분양시기를 다음 달로 늦췄다.

[ 청약접수 단지 ]
이번 주 유일하게 청약이 실시되는 곳은 여울종합건설이 경남 밀양시 삼문동 616-3번지에 짓는 '아이리스여울'로, 27일 접수를 받는다. 전용 77~84㎡ 총 31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평균 569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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