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신년 릴레이 봉사활동
한국야쿠르트, 신년 릴레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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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판자촌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연탄 7000장을 전달했다.(사진=한국야쿠르트)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신년을 맞아 '나눔은 건강한 습관'이라는 주제로 전국적인 나눔 릴레이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전 구성원과 야쿠르트아줌마들은 1월 한 달 동안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17일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사장과 한국야쿠르트 임직원 70여명은 송파구 거여동 판자촌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연탄 7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손길펴기회'와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떡국을 끓여 외로운 이웃들에게 대접하는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17개 복지기관에서 2000인분의 떡국을 끓여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야쿠르트아줌마들도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설 인사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도 전 구성원이 조금씩 손길을 모았다"며 "나눔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강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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