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설 앞두고 중소협력업체에 물품대금 조기지급
GS리테일, 설 앞두고 중소협력업체에 물품대금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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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GS리테일은 설을 맞아 오는 29일 중소 협력업체에 300억원의 물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의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존보다 5일 정도 대금 지급일을 앞당겼다.

GS리테일은 이밖에도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월 단위가 아닌 10일 단위로, 100% 현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우성 GS리테일 동반성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 외에도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동반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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