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B&B, 골목카페 지원사업 실시
한화B&B, 골목카페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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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한화B&B는 '골목카페'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B&B는 기존에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던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새로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12월 독립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본격적인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B&B는 독립법인 설립 이전부터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찾아가는 컨설팅' 등으로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에 힘썼으며, 올해는 골목카페에 대한 재정 및 컨설팅 지원 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골목카페 지원사업에는 70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외할머니', 발달 장애인이 주축이 된 경기도 광주의 '테크테리아'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화B&B는 이들 6개 카페에 총 1억여원의 재정적 지원(카페별 지원금액 상이)과 경영컨설팅, 보수교육 등을 제공한다.

한편, 한화B&B는 올해 하반기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한화B&B 소외계층 고용률은 전체 인원의 25%를 넘었으며, 한화B&B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기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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