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13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신한銀, '2013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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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원 신한은행장(좌측)이 '2013년 종합업적평가대회' 행사장 입구에서 직원들을 맞이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1만2000여명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은행과 그룹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노고 치하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신한WAY상' 시상을 시작으로 사업그룹별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인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신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고객만족과 고객관리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직원 4명에 대한 특별승진을 실시했다.

최효정 대신동지점 대리는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임에도 불구하고 왕복 100㎞ 거리의 거래처를 매일 방문해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조직과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상호존중의 가치'의 실천을 인정받아 과장으로 특별승진했다.

지난해 대상은 리테일부문 거제지점과 기업부문 대전중앙금융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한 가지 이상의 물품을 현장에서 기부하는 '제3회 따뜻한 나눔마당'을 개최해 3만여개의 기증물품을 모았다.

따뜻한 나눔마당 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장애인 직업자활기관과 연계해 기부물품의 판매수익을 장애인 고용창출에 지원하는 기부활동으로 지난해에는 2만5000여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서진원 행장은 "지난해 성과는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스탠더드 확립'이라는 기치 아래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는 남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창조적 도전'을 통해 '차별적 성장'을 이뤄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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