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 국내 판매 1000만대 돌파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 국내 판매 10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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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이어진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공급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갤럭시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노트2~3까지 매년 후속작을 출시하며 2년1개월 만에 1000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측은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탄생한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삼성전자가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판매량 증가 속도가 해마다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1000만 대 판매를 돌파하기까지 갤럭시노트는 9개월, 갤럭시노트2는 4개월, 갤럭시노트3는 2개월이 소요, 전작에 비해 판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는 추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노트 시리즈 국내 판매 1000만 대 돌파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 기술로 전 세계가 열망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국내 1000만대 돌파를 기념 '천만이 노트하다! 갤럭시 노트 팬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1/17~2/7) 중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갤럭시노트3 신규 구매자 대상 선착순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저지보이스' 티켓 총 100매와 삼성 카메라 1000대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과 갤럭시노트3 신 기능을 SNS로 공유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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