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 재무부 홈페이지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11월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이 1조317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9월 대비 107억달러 증가한 1조3040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의 미 국채 보유량도 늘었다. 지난해 11월 기준 일본의 미 국채 보유량은 전월 대비 120억달러 증가한 1조1860억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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