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15일(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 주식 리포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의 '해외 주식 리포트'는 국내 주식시장의 침체에 따라 해외 주식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투자자들을 위한 해외 분석 자료다. 올해 1월부터 해외상품부에서 다양한 이슈를 직접 선정하고 분석해 발간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선정된 이슈에 따라 매월 해외 유명기업, 매수·보유 투자의견을 보이는 종목에 대해 기업 개요, 최근 주요 이슈, 재무제표, 경쟁사 비교 등 상세 기업정보를 다루며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해외상품부(☎02-6114-1630)에 유선 신청하면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1월 '현대able 워렌버핏 포트폴리오'에는 세계 3대 부호에 오른 주식투자가 '워렌버핏'이 CEO로 재직 중인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다년간 보유하거나 지난해 신규·추가 매입한 제너럴모터스(GM), 웰스파고(WFC), 엑슨모빌(XOM) 등 14개 종목이 실려 있다.
배영식 현대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최근 4년동안 미국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 테이퍼링 이후에도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해외 주식 투자는 향후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이라며 "해외투자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기업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외상품부(☎02-6114-1630)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