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소득공제장기펀드 출시준비단 구성
금융투자협회, 소득공제장기펀드 출시준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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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조세특례제한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올해 1분기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을 구성 및 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장펀드는 서민과 신입사원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이상 가입시 최대 연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장기펀드 상품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업계, 감독당국, 법률전문가로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 구성 및 운영키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상품기획, 홍보, 불완전 판매 예방 조치 등 전방위 로드맵을 마련, 상품의 적시 출시 및 빈틈없는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소득공제장기펀드출시 준비단 및 실무준비단은 세부추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타임테이블 및 수행방안을 확정할 것"이라며 "올해 3월 출시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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