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제2회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
외환銀, 제2회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을 방문한 '제2회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 선발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환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특성화고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고졸 우수인재 조기 확보 및 소외·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턴십에 선발된 특성화고 재학생 36명은 오는 24일까지 금융업무에 관한 지식과 고객만족(CS) 교육은 물론 영업점 체험 등을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인턴십 수료 학생 중 우수 인턴을 선정해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 실시된 제1회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 수료자 58명 중 13명이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오상영 외환은행 경영지원그룹 전무는 "아직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이지만 인턴십 합격자들은 외환은행의 소중한 미래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며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밝혀왔던'차별 없는 능력중심의 KEB문화 육성'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