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회원들의 욕구 변화에 맞춰 대표 상품인 ‘레이디카드’와 ‘2030카드’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요식, 놀이공원, 쇼핑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식 업체인 베니건스, 카후나빌, 스무드킹, 자바커피 20%, 스테프핫도그 10% 할인 등의 서비스를 대폭 추가했으며, 기존 놀이공원 할인에 이어 국내 대표적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언베이 입장료 30% 할인을 추가하는 등 놀이공원 서비스도 크게 강화했다.

이 외에도 인터넷쇼핑몰 G마켓 전품목 최대 4% 할인, 휘트니스센타 캘리포니아 와우 익스피어리언스 15% 할인 및 가입비 면제, SK카티즌 렌터카 최고 60% 할인 등 쇼핑, 건강, 여행 등 서비스도 추가했다.

특히, 쇼핑을 선호하는 여성들만을 위해 ‘레이디카드’의 기존 3대 백화점의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에 7대 할인점(E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마트, 까르프, 월마트, 한화마트) 3개월 무이자 할부와 GS홈쇼핑 3% 할인 또는 5천원 할인서비스를 보강했다.

기존 레이디·2030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들도 별도 교체할 필요 없이 서비스를 이용 받을 수 있다.

한편 LG카드는 ‘레이디.2030 행운충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2006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

‘레이디카드’와 ‘2030카드’ 출시 후 카드별로 최장이용자와 최다이용자를 선정해 1등(1명씩) 4명에게 1캐럿 다이아몬드 쌍반지를, 2등(5명씩) 20명에게 루첸리 펜던트 목걸이를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중 ‘레이디카드’나 ‘2030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한 회원 중 111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 2인용 해외여행권, 2등(10명)에게 기프트카드 50만원권, 3등(100명)에게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각각 증정하며,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 이용고객 중 이용금액과 이용횟수가 많은 순으로 총 111명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