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새해맞이 홍유릉 참배
우리銀, 새해맞이 홍유릉 참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새해를 맞이해 홍유릉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우리은행은 2일 새해 첫 업무로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겸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직원 70여명이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홍유릉을 찾아 참배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은 1899년 민족자본과 황실자본으로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을 탄생시킨 고종황제와 대한천일은행 2대 은행장을 지낸 영친왕의 묘소가 위치한 곳이다.

우리은행은 매년 홍유릉 참배를 통해 은행의 뿌리와 역사적 사명을 되새기고 있다.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은 "조상의 뜻과 우리은행의 창립 정신을 되새겨 한국 금융의 대들보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홍유릉을 찾았다"며 "역사 앞에 엄숙한 맹세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