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14년 보험계리·손해사정사 시험일정 확정
금감원, 2014년 보험계리·손해사정사 시험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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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기자] 내년에 치러지는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26일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에 실시될 제37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제1차 시험이 4월27일(日)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보험계리사 제2차 시험은 8월30일(土), 8월31일(日) 양일간 실시되며,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은 8월31일(日), 보험중개사 시험은 11월9일(日)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 결정은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제1차 시험, 보험중개사 시험 모두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한다.

단, 보험계리사 제2차 시험은 과목별 합격제 도입으로 제1차 시험에 합격한 해를 포함해 5년간 응시가 가능하고, 5년간 5과목 모두 60점 이상 득점하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결정한다.

또한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경우 합격자로 결정된다.

만약 같은 점수를 득점한 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매과목 40점이상 득점한 자 중 전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 범위 내에서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예정 인원은 손해사정사의 경우 2013년도와 동일한 460명을 선발할 예정이지만, 보험계리사는 과목별 합격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제도가 폐지된다.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내년 1월10일 서울신문,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 공고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험개발원 경영지원팀(02-368-4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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