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11월 연체율 8.09%
LG카드, 11월 연체율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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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0.58%P, 전년동기대비 12.84%P 개선

LG카드의 자산 안정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1일 LG카드(사장:朴海春, www.lgcard.com)는 11월 대환 포함 연체율이 8.09%를 기록하는 등 7%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8.67%)대비 0.58%P 개선된 것으로 전년 동기보다 12.84%P 낮아진 수치다.
 
대환자산 규모도 전월(1조 9천300억원) 대비 576억원 감소한 1조 8천724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상자산은 우량회원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에 힘입어 지난 7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한 8조 8천80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2월의 7조 5천562억원에 비해서는 1조 3천244억원이나 늘어난 수치다.
 
LG카드 관계자는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하반기부터 회원 및 정상자산도 증가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영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내년에는 세계적인 카드사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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