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억원 기탁
포스코,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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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으 이은선기자] 포스코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

포스코는 20일 계열사와 함께 마련한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포스코 80억원 대우인터내셔널 5억원, 포스코건설 4억원, 포스코특수강 4억원, 포스코에너지 3억원, 포스코ICT와 포스코켐텍이 각각 2억원씩 출연했다.

포스코와 계열사들의  이웃돕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1월에도 임직원들의 급여 1%씩을 기부하는 '1% 나눔재단'을 설립해 필리핀 이재민에 30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황은연 포스코 부사장은 "포스코에는 나눔과 공익이라는 DNA가 내재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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