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협회에 따르면 이들 두 기관은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백미 10㎏ 1441포대, 20㎏ 200포대 및 현미 4㎏ 100포대 등 현금 5000만원 상당으로, 전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박종웅 협회 서울시회장, 이덕인 협회 인천시회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지금까지 9년째 꾸준히 공동모금회를 통해 백미와 연탄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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