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삼성에버랜드의 빈폴키즈는 2014년 초등학생 책가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빈폴키즈 책가방은 브랜드 특유의 체크 문양을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은 네이비와 레드를 기본으로 블루, 오렌지, 핑크, 그린 등이다. 토끼인형 액세서리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빈폴키즈 측은 착장감, 경량화, 내구성 등 기능성 측면을 강화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출시한 2레이어(2-layer) 평판을 개선해 이번엔 '3레이어(3-layer) 쿠션'으로 선보인다. 또한 메인 제품을 600g대로 경량화했으며, 어깨끈에는 볼륨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해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도 완화했다.
가격은 13만5000원부터 15만5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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