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16일 여자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이날 NH농협손보와 LPGA 선수는 평택 지역 내 조손가정 어린이 25명을 1년간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시청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 후에는 평택시청 내 구내식당에서 최나연 선수 팬클럽 및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도 실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성육보육원 식구들과 조손가정 어린이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