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올해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지난해보다 3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탈퇴한 임의가입자가 7만 4천 7백여 명이고, 신규 가입자는 4만 4천 8백여 명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2만 9천 4백여 명 줄어든 수치다.
임의가입자 감소 폭이 가장 컸던 때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연계해서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거론된 지난 2월과 9월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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