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알뜰폰' 판매 시작…내년 초 전국 확대
농협, '알뜰폰' 판매 시작…내년 초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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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농협이 알뜰폰 판매 대열에 합류했다.

농협은 수도권 3개 유통센터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내년부터 전국 하나로마트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12일부터 고양,성남, 수원 유통센터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 6개의 알뜰폰 사업자들과 계약을 맺고 12일부터 경기도 고양, 성남, 수원 하나로클럽에서 각각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 시범 판매 후 내년 초에는 전국 하나로클럽(마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단말기 및 요금제는 농협과 계약한 6개 알뜰폰 사업자가 선보이는 상품이다. 6개 사업자는 에넥스텔레콤과 프리텔레콤, 스페이스네트,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머천드코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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