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이라크 국방부와의 T-50 고등훈련기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1.04%) 오른 2만9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전일 장 마감 후 이라크 국방부와 1조1857억원 규모 T-50 고등훈련기 이라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77.3%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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