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우리투자證, 연탄 나눔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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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사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우리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본점소재지 인근 영등포 쪽방 촌에서 쪽방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과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배달에 참여해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90여 가정에 연탄 5000장과 김치 2000포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매월 자발적으로 모으는 '우리천사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이외에도 당사 지역별 사내봉사단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11~12월) 동안 자체적으로 독거어르신 집수리, 결손 및 다문화가정 아이들 지원, 무료급식 봉사 등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총 98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국내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 후원,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담당자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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