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G 컨소시엄, STX에너지 '우선협상자' 선정
GS-LG 컨소시엄, STX에너지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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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8년만에 손을 잡은 GS와 LG가 STX에너지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장사로 선정됐다.

GS는 GS에너지와 LG상사 컨소시엄이 STX에너지 경영권 매각을 위한 배타적 협상자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GS-LG 컨소시엄은 STX에너지 매각 주관사인 일본 오리스사와의 추가 협상을 통해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합작 에너지 사업을 통해 GS에너지는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LG상사는 자원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을 주관한 오릭스는 STX에너지 지분중 96.3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지난 8월 경영권과 보유지분 71.35%를 매각하기 위해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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