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사회공헌으로 나눔 기업문화 구축"
AIG손보 "사회공헌으로 나눔 기업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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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올 들어 금융산업 중요 트렌드 중 하나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이다. 국내 보험사들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AIG손해보험은 타 외국계 보험사 중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년 국내 진출 60주년을 맞는 AIG손보는 세 가지 사회공헌 철학인 '안전, 안심, 재난구호'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좋은 내일 만들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AIG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4월 AIG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전 직원이 약 한 달간 벽화 그리기, 나무심기, 보육원 시설 보수 등 전국 13개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AIG손보는 또 한국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1000만원의 건축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간 약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건축봉사에 동참한다. 올해에는 총 114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춘천지역 저소득층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완공했다. 
 

▲ 사진=AIG손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특식 후원과 함께 5~6명의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은평구 꿈빛마을을 찾아 직접 조리한 150개의 도시락을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동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AIG손보는 2007년부터 '인재육성장학 프로그램'을 통한 장학금 기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문화 장려를 위한 '순천 기적의 도서관' 도서 기증 등 매년 순천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AIG손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재정·사회적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고, 재난대책 마련과 구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유급휴가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상시적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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