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현대해상은 10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작은 성의지만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은 "나눔의 의미를 살려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구세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