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임직원 100명 심폐소생술 자격증 획득
BC카드 임직원 100명 심폐소생술 자격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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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C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BC카드는 자사 임직원 100명이 최근 사단법인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부여하는 심폐소생술 민간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주관 심폐소생술 민간 자격증을 여성 21명 포함 금융 서비스 직원들이 단체로 받게 된 건 처음이다.

이번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은 지난 10월 이강태 사장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들 직원들은 응급환자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 8시간의 관련 교육과 실습 과정을 마치고 개인별로 실시된 인증테스트에도 합격하며 전원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들의 자격은 3년 동안 유효하다.

한편, BC카드는 이번에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획득한 100명을  'Heart Angels 100'이라는 인명 구조단으로 임명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강남역과 같은 공공장소,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심폐소생술 시범 행사를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태 사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한계란 있을 순 없다"면서 그동안 BC카드가 카드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이번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과 같이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 역시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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