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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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지구 인근에 오피스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8번지(광교신도시 CD1-3블록)에 위치하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17층, 전용 22~42㎡ 총 1712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44개 타입으로 설계,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광교신도시는 업무시설이 많은 자족도시로 지난 6월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이 확정되면서 판교와 더불어 명품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시장은 지역에 편의시설이나 기반시설이 속속 들어섬에 따라 임대 수익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 수원 월드컵경기장, 아주대병원, 삼성디지털시티 등도 가깝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강점이다. 주변으로 테크노밸리, 아주대, 경기대 등이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조성 예정이라 회사원, 학생 위주의 임대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경기도청 신청사가 완공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신분당선 경기도청역 외에도 서울~용인 고속도로 광교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 42번, 43번 국도를 통해 광교시내 및 수도권, 중부권 등의 주요도시로 진출입이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는 친환경 설계로 쾌적함을 높였다. 최대한 남향 위주로 향을 배치했으며 원천저수지에서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 축이 조망 가능토록 했다. 또 경기도청 보행전용광장을 아케이드로 연계하고 쇼핑과 휴식을 겸하는 수공간과 조경을 배치했다.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옥상 녹화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는 이미 입점이 확정된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디지털파크를 포함, 쇼핑몰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샤워실 등의 주민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5층에는 코인세탁실, 북카페, 전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아울러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계획을 통해 쾌적한 조망과 프라이버시 확보를 고려했다. 판매시설과 오피스텔 입주민의 동선을 분리했으며 용도별로 지하주차장과 전용승강기를 분리해 지하층 보안을 강화했다. 또 무인경비시스템, CCTV시스템, 차량번호 인식카메라 등이 설치된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680만원대, 평균 800만원대로 중도금(60%)은 5회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영통구 하동 864-10번지)에 마련됐다. (156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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