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교보생명은 5일 컨설턴트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일일 산타'로 변신, 이른둥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솜이 희망산타'는 교보생명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원하고 있는 이른둥이(미숙아)들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 모인 희망산타들은 4인 1조로 나뉘어 선물을 들고 서울, 경기 지역 45곳의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미리 연습한 풍선아트를 선보이고 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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