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을유년 마지막 봉사활동
LG카드, 을유년 마지막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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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카드 박해춘사장과 임직원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옆에 위치한 '한길봉사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대상의 무료 점심배식을 하고있다.

LG카드는 15일 박해춘사장을 비롯한 全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5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가졌다.
 
박해춘 사장은 이날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근처의  한길봉사회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배식을 실시하고, 방한복 등 월동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전국 38개 지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노숙자, 소년소녀 가장 등 결식 이웃을 지원하거나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수용시설 등을 방문해 청소와 세탁, 목욕을 도와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G카드는 회사가 어려울 때 변함없는 사랑을 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나눔경영’ 차원에서 지난 3月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나눔봉사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이날 박해춘 사장은 “성공적인 기업 경영은 재무적 성과에만 국한되서는 안되며 사회와 함께 나눔으로써 완성되는 것”이라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 으로 내년에도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다가가 봉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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