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지주사 주식 첫 상장
하나금융, 지주사 주식 첫 상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금융지주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첫 상장됐다.

하나금융지주의 액면가격은 5천원이며, 총 상장 주식수는 2억425만6천243주다.

하나금융지주의 시초가는 상장일인 1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평가가격(4만 1200원)의 90~200%(3만 7080원~8만2400원)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해 47,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거래전종가(11월29일)는 4만2800원이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2월 1일 출범해 ▲2005년말까지 펀드, 보험등 비은행부문을 강화해 종합금융서비스 기반을 확보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교차판매, 복합금융채널 확충, 브랜드가치 높이기 등 그룹시너지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2009년까지 총자산 190조원, 기본자본비율(Tier 1)12조원, BIS비율(바젤 Ⅱ기준) 10.85%, PBR 2배를 달성해 세계 100대 금융회사에 진입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현재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아이앤에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등 4개의 자회사와 국제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하나캐피탈, 대한투자신탁운용, 하나펀딩등의 6개 손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