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 첫 주말 2만명
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 첫 주말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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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 내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9일 문을 연 '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2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 '인산인해'를 이뤘다.

2일 장우현 분양소장은 이 같이 밝히며 "초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강남 최고의 입지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및 전매 제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에 위치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38층, 15개동, 전용 59~178㎡ 총 1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515가구가 일반에 선보이며 2차 분양은 내년 2월로 계획됐다.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낮은 3.3㎡당 3800만원대로, 전용 112㎡ 이상 물량은 3.3㎡당 평균 37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3.3㎡당 최저 3300만원에서 한강 조망이 되는 고층의 경우 3.3㎡당 4200만원까지 분포돼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시 우수디자인 1호 인증으로 30% 발코니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발코니 확장 시 평균 6평 내외로 전용면적이 늘어난다. 평당 3000만원으로 환산 적용하면 최소 1억8000만원의 이득을 보는 셈이다.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산공원사거리 인근(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됐다. (1600-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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