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흥국생명은 2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 연탄 및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방카슈랑스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의 집을 방문해 연탄 및 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수색동 일대는 서울의 몇 안되는 달동네여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수레를 끌고 지게를 지며 이들의 집앞까지 쌀과 연탄을 배달했다.
이희운 흥국생명 방카슈랑스사업본부 상무는 "연말연시 나눔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제안해 이뤄졌다"며 "추운 날씨에 힘들게 겨울을 나을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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