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삼환기업이 사옥 매각에 따른 유동성 확보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환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3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삼환까뮤 역시 상한가다.
앞서 삼환기업은 지난달 29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의 본관사옥을 농협은행에 1370억5200만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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