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청약…1순위 마감 '기대'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청약…1순위 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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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스마트스퀘어에 가치를 더하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주말 견본주택에 내방객이 운집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던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가 29일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66-2번지에 위치하는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 59~96㎡, 6개 타입 총 1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 연구시설로, 사업비만 1조200억원에 달하는 대형개발사업이다. 현대 LG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을 비롯해 28개 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이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과천대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또 부림초, 부안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한림대병원, 법원, 등기소, 세무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또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단지 구성도 뛰어나다. 먼저 외관 색채 디자인은 '까르띠에',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 등 세계적인 기업의 디자인에 참여한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진행한다. 건폐율도 15.5%로 낮아 개방감이 돋보이며 통일된 외관디자인으로 설계, 멀리서도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축구장 3.6배 크기의 특화된 조경공간으로 꾸며진다. '힐링가든'이 4곳에 설치되며 가족 텃밭인 '가든 팜'도 3곳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평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로, 4.1대책에 따라 올 연말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실제로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3만4000여명이 내방했으며 특히 분양시장에서 드물게 지난 2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200여명이 청약, 1순위 마감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59㎡가 3억4100만원부터, 84㎡는 4억7000만원부터, 96㎡는 5억4200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10%) 분납제와 1000만원 정액제(1회차)가 적용되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1~13일 3일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031-476-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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