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봉곡동 산 7-10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봉곡'은 지하 3층, 지상 10~20층, 18개동, 전용 76~126㎡ 총 12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구미 지역은 10월 말 기준 아파트 매매가가 11.53%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곳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혁신도시, 국가산업단지 조성(하이테크밸리 5공단)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법원과 KTX김천구미역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가능하다. 기존 구미IC와 동김천IC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고속터미널 및 시청이 차량으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곳 중 하나인 김천혁신도시와 구미지역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하이테크밸리(2016년 조성완료 예정)가 반경 10여㎞ 이내에 위치해 개발 전망이 밝다.
아울러 선주초·중·고, 봉곡초·중, 구미여고, 구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봉곡과 도량의 200여개 학원들이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특히 봉곡동은 도서관과 법원, 선주원남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 인근에 슈퍼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또한 다봉산, 어린이공원이 단지와 접하고 남측으로 금오산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이러한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중앙광장에 수경시설도 설치했다.
이밖에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 넓힌 2.4m로 적용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과 키즈카페, 어린이집이 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체 분양물량 중 약 87%인 1094가구가 전용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 지역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50만원대로, 주력 평형인 84㎡가 2억2000만원대다. 구미지역 인기단지의 경우 84㎡ 매매가가 2억6000만~3억원대에 육박하는 만큼 시세보다 저렴한 '착한 분양가'로 책정됐다는 평이다. 중도금(60%) 중 1~3회차(30%)는 무이자 혜택이, 3~6회차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또 민간택지인 관계로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구미 롯데마트 앞(신평동 301-15번지)에 마련됐다. (054-454-7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