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6일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는 은행연합회 22개 사원은행이 실시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외환은행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 직원 20여명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지원물품 전달했다.
오는 28일에는 부산지역 직원봉사단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 겨울이불과 매트 등의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윤옥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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