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전 타입 1순위 마감…15.9대 1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전 타입 1순위 마감…15.9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가 평균 15.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46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7461명이 몰리며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101㎡형이 452가구 모집에 6265명이 청약했으며 특히 A타입이 24.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112㎡형은 14가구 모집에 1017명이 몰렸으며 2가구가 공급된 149㎡형도 179명이 청약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지한 분양소장은 "강남권 아파트의 전셋값으로 송파권역에 속하는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를 장만하려는 수요층이 몰리면서 견본주택 개관 이후 청약접수 전날까지 총 3만3000여명이 다녀갔다"며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맞춤형 평면을 개발하고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계절창고, 게스트하우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블록에 위치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101~149㎡, 5개 타입 총 4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강남구 신규 분양단지의 3.3㎡당 절반 수준인 1760만원대로 책정됐다. 앞서 공급된 '송파 와이즈 더샵(1715만원, 이하 3.3㎡당 평균)', '위례 아이파크 2차(1740만원)'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편이다.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 4번 출구 인근 '힐스테이트 갤러리(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에 마련됐다. (02-2058-2248)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