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서울지역 공공시설 특화카드 출시
롯데카드, 서울지역 공공시설 특화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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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는 강동구 도시관리공단과 롯데카드 본사에서 'I Love Seoul 관리공단 나눔 롯데카드' 출시에 관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왼쪽 박덕수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오른쪽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롯데카드는 업계 최초로 서울지역 도시관리공단과 제휴, 서울지역 문화, 체육, 복지, 주차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I Love Seoul 관리공단 나눔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서울지역 도시관리공단에 운영하는 시설에서 현장결제 시 이용금액의 5~10%를 최대 월 4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카드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5%에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6%에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8%에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0%에 4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토이저러스 2~3개월 무이자할부, TGI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롯데리아·나뚜루·엔제리너스 커피 1000원 당 50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 역시 그대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회원이 이용한 금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강동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기부와 겨울 연탄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관리공단과 업무제휴를 통해 서울 지역 회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서울지역 도시관리공단과 제휴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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