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견본주택 22일 개관
부산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견본주택 2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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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22일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은 지하 3층, 지상 20~34층, 8개동, 전용 59~124㎡ 총 1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76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는 전통적인 부촌지역으로 교육, 문화, 교통환경이 뛰어난 부산의 대표 주거지로 꼽힌다.

부산의 명문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인 만큼 단지 인근에 동인고, 동래고 및 지역 명문여고인 사직여고, 중앙여고, 남문초 등이 가깝고 부산교대와 부설초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 여명중, 온천중, 사직중 등도 가까워 단지 인근에서 초교에서 고교까지 최상의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남다르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간선도로인 거제대로와 충렬대로가 인접해 서면권, 해운대권, 구도심권 등 부산 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래시장 등 다양한 상권 이용이 가능하고 CGV, 부산국립의료원 등 부산 중심에 입지해 주거편의성이 높다. 반경 3㎞ 이내에 부산시청, 법원 등 관공서가 위치하며 부산사직종합운동장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은 온천천 시민공원도 가까워 편리하고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산이 많은 부산에서 보기 드물게 부지 전체가 평지인 이 단지는 규모에 걸맞게 최신설계와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사직동의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그 중 단지 남서쪽에 위치한 대형평형은 사직종합운동장 조망도 가능하다.

가구 내부에는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선택제 설계를 곳곳에 도입했다. 일부 주택형에는 드레스룸 레이아웃 선택제, 발코니 도어 선택제 등이 가능해 획일화된 아파트에 취향에 맞는 개성을 입힐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화려하다. 롯데건설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캐슬리안 센터'가 약 3230㎡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민들의 생활에 맞춘 스포츠존, 컬쳐존, 시니어&키즈존, 패밀리존, 오피스존 등 5가지로 크게 나뉜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명당이자 전통 명문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자리하는데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약 85%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인 만큼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85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전용 85㎡ 이하의 경우 1·2회차 중도금(60%) 무이자, 3~6회차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85㎡ 초과 평형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적용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연산 자이갤러리(연산5동 1123-1번지)' 3층에 마련됐다. (051-52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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