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銀, 대출 30일 무이자 이벤트
친애저축銀, 대출 30일 무이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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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친애저축은행은 창립 1주년을 기념해 '대출 30일 무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친애저축은행 신용대출 상품인 '친애프리론, 친애VIP론'의 신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벤트 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대출승인 당일부터 30일간 무이자를 적용한다.

과거 타저축은행이나 대부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졌던 무이자이벤트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심사기준을 강화해 실질적으로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형식적인 행사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에 친애저축은행은 대출 후 무이자기간 내 상환해도 무이자 혜택 반납 의무가 없는 것은 물론 중도상환 수수료도 없다. 특히, 대출 심사 역시 이벤트 이전과 똑같이 진행된다.

이번 무이자 이벤트는 급여일을 앞두고 급한 자금이 필요한 급여생활자나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친애저축은행에 내점 또는 대출상담전화,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친애프리론 및 친애VIP론 신규고객들을 위한 행사로 대출모집인을 통한 접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친애저축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신규고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대출 30일 무이자 이벤트를 기존 고객 중 재대출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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