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구호단체 링킹더월드와 기부서비스 협약
하나대투證, 구호단체 링킹더월드와 기부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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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돌커뮤니케이션에서 김태성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부장(오른쪽)과 석금호 링킹더월드 설립자 겸 선돌대표가 기부금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5일 구호단체 링킹더월드와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를 통해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링킹더월드는 아프리카 등 생존의 위협 속에 방치돼 있는 이들을 위해 학교설립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 지사를 두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링킹더월드에 대한 지원과 함께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 명의로 링킹더월드에 기부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은 계좌 개설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 본인이 가입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하나대투증권의 수수료 수입에 일부를 고객의 이름으로 자동기부 되고, 연말정산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2010년부터 도입한 사회공헌 서비스로서 고객이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등 회사 영업수익의 일부를 분기에 한 번씩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이다.

한편, 링킹더월드 설립때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는 폰트디자인 전문업체 '산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대투증권에 산돌폰트를 제공하는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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