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방콕사무소는 기업금융 및 프로젝트파이낸스(PF), 프라이빗에쿼티(PE) 등과 관련한 현지 금융 수요를 발굴하고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홍콩현지법인과 싱가포르지점, 호치민사무소 등과 연계해 동남아시아 기업투자금융(CIB) 벨트 구성을 위한 주요 축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철 산은 수석부행장은 "방콕사무소 개소는 산은이 개발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전략적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태국과 협력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양국 간 경제협력과 동반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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