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지구 효성해링턴', 15일 견본주택 개관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15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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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자료=효성)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효성이 오는 15일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관저5지구 B1블록에 위치하는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 74·84㎡, 4개 타입 총 4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관저지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물량답게 新주거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아파트로 설계돼 일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84㎡에 방이 4개까지 조성되는 4베이 혁신평면을 갖췄다.

아울러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 조경면적을 약 40%로 조성, 쾌적성도 우수하다. 이밖에 관저지구 내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지역난방 방식을 도입,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이미 선암초, 봉우중, 느리울초·중, 동방고 등을 포함 14개 학교가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조성돼 있다. 여기에 단지와 맞닿아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랫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던 관저지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물량인데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분납(2회) 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관저동 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관저동 1550-2번지)에 마련됐다. (042-543-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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