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현대카드는 국립현대미술관 3개관(서울관/과천관/덕수궁관)운영에 필요한 통합운영 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한 무인발권기를 직접 디자인해 기증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기획전시를 무료(동반 1인 포함) 관람, 50% 할인(동반 1인 포함) 혜택 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전시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현대카드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립현대미술관 측과 기획 전시와 문화마케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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