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4분기 실적 회복 전망" -아이엠투자證
"롯데하이마트, 4분기 실적 회복 전망" -아이엠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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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11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4분기 추가 신규점 16개 오픈 및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통해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444억원, 영업이익 6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4분기 점포확장과 김치냉장고 교체수요를 통해 4분기 실적 회복을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점포 확장에 대해서는 "디지털파크 7개, 롯데마트 입점 점포 9개가 오픈할 것"이라며 "디지털파크는 하이마트보다 수익성이 낮고 전환 초기에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기여가 크지 않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이익이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1년 이후부터 김치냉장고 500L 용량의 대형화 및 도어형식으로 모델변경 등 요인으로 교체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11월 8일부터 실시된 전국동시세일도 김치냉장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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