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 '준법영업 다짐대회' 개최
대부금융협회, '준법영업 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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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부금융협회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8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교육장에서 '소비자금융 준법영업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부업 이용자의 보호 및 대부업체의 준법영업 자율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부금융협회 소속 회원사 등 190여개사의 준법관리인이 참석했다.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대부업체의 준법영업 수준을 타 금융기관 이상으로 제고하고, 대부업 이용자의 권익이 보호되는 시장질서를 창출하겠다"며 "준법영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각 대부업체 준법관리인이 참여하는 '소비자금융 준법감시단'을 결성,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소비자금융 준법관리 규정을 신설, 대부업체 마다 1인 이상의 준법관리인 배치를 의무화했으며, 각 사의 준법관리인은 자사의 민원을 총괄하고 직원에 대한 준법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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