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 8일 견본주택 개관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 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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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 투시도 (자료=KCC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KCC건설이 오는 8일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울산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위치하는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11층,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42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우정혁신도시는 총 10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5개 지역별 테마조성, 신도심 내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그린애비뉴 등 주요시설 등이 준공될 예정으로, 앞으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옆으로 상업지구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지난 5월 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백화점 부지 2만여㎡를 매입계약을 체결해 2015년 착공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교통환경은 KTX울산역과 울산IC, 울산공항 등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옥동~농소 도로가 개통 예정에 있어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삼일초, 울산동중, 학성여고, 약사고, 울산중·고, 성신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농산물유통센터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푸른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힐링아파트로 조성된다. 계절별로 다른 테마를 가진 6개의 테마숲과 단지 중앙에 1개의 큰 숲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커뮤니티 애비뉴와 커뮤니트리 가든에는 자연을 벗 삼아 휴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지 입구에는 'Kids & Mom's station'이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은 CCTV와 비상콜 등이 설치된 스쿨버스 전용공간과 엄마를 위한 카페, 취미룸이 연계 배치돼 젊은 주부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스위스의 깨끗한 풍경을 콘셉트로 놀이 시설물에 파크의 개념을 도입한 대형 종합 놀이기구인 '스위첸랜드'도 조성된다.

실내 평면은 전 타입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내부에는 4베이 혁신설계가 도입돼 안방, 자녀 공부방, 거실 등 기본 공간 외에도 알파공간이 구성된다. 입주자 필요에 따라 팬트리로 이용하거나 서재, 옷방, 취미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에게 인기 있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전 가구가 구성 된데다 특히 우정혁신도시에 분양하는 물량 중 마지막 공급이라는 점에서 인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사거리 인근(삼산동 227-17번지)에 마련됐다. (158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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