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023년까지 10년간 국립현대미술관에 총 120억원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내 국공립미술관 후원액으로는 최대 규모로, 중진작가의 개인전 지원과 차세대 신진작가 발굴 등 한국 현대 미술 발전을 위해 쓰이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제품 개발에 문화예술이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미술관을 후원하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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